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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생 - 마스다 미리"일상/책 2021. 1. 14. 23:38
마스다 미리 책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막 팬은 아니었고 그냥 지나가다 보이면 읽는 정도였는데 이번에 읽고나서는 책을 좀 사서 모아볼까 싶넹)
되게 심심한데 되게 공감간다.
찾아보니 69년생 이시던데.. 내 공감대는 왜 때문이지
가끔 주변에서 83년생 아니냐는 얘기를 듣는뎅 헿 (❁´▽`❁)무튼 인생무상 귀찮고 지겹고 뭐 하고 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할 수도 없고 심심하고 그럴때 꺼내보고 싶다." 그럴 때,
어디 잠깐 앉아서 쉬고 싶을 때.
배는 출출한데
그렇다고 일부러 가게에 들어갈 정도는 아닌, 그런 때.
벤치나 화단이나 계단이나,
그런 곳에 앉아
만주 같은 것을 먹으며 잠깐 숨을 돌리고 싶은 정도인
그럴 때 있지 않나요? "
<오늘의 인생 - 마스다 미리>" 꾸고 싶은 꿈을 확실하게 꾸는 방법을 알면,
반드시 시도해볼 것이다.
매일 밤, 시도해볼 것이다.
반년 정도 지나면 이렇게 말하겠지.
"이제 어떤 꿈이든 안 꿔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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