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제주여행 1일차

제주도로 출발. 

계획은 하나 세우고 갔다. 

도착해서 점심으로 올래국수 가기. 

[제주 올래국수]

공항에서 짐들고 올래국수까지 버스타고 7분? 

엄청 가까웠다. 뚜벅이는 행복함 (❁´▽`❁)

두시쯤이었는데 웨이팅 십오분 있었다. 혼자 오신 남자분이랑 같이 먹게 됐는데 둘 다 청자켓 입어서 민망.

내가 자켓 벗고 먹었다. 둘 다 고개 숙이고 호다닥 먹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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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짰던 고기국수. 그래도 맛있다.

[카페 순]

체크인이 4시라서 고민하다가 올래국수 바로 옆 카페로 갔다. 

그냥 갔는데 넘나 좋았던 카페.

공간도 조용하고 이쁨. 한라봉 머랭과 커피도 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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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모]

친구 만나서 저녁 먹으러 갔다. 가게 바로 앞에 바다 보이고 

두부요리 전문점이라서 맛있고! 

친구 말로는 맛집이긴 했는데 이효리가 왔다가서 더 유명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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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버스타고 근처 카페로 갔다.

[니모메빈티지라운지]

바다가 보이는 친구추천 카페.

햇살맛집. 석양맛집.

석양을 진짜 이쁘게 볼 수 있었던 카페.

주류가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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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1일차 제주. 

2일차에는 버터모닝에 혼자 가보기로 했다.

일곱시에 버스타고 예약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하며

잠들었던 것 같다ㅋㅋㅋ